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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알레르기 원인과 증상 및 관리 방법, 예방 관리 수칙

by unissample 2025. 2. 15.

목차

 

식품 알레르기 원인과 증상

 

  ■ 원인

식품 알레르기는 음식에 포함된 단백질 성분이 몸과 반응하면서 발생한다. 단백질은 음식을 소화할 때 분해되지만 일부는 분해되지 않고 몸에 흡수되어 식품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에게는 우유가 주요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밀, 땅콩, 새우, 해산물, 고기류, 달걀, 호두, 메밀, 대두, 과일류 등도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식약처에서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품으로 가금류 알, 메밀, 땅콩, 밀, 호두, 게, 오징어, 조개, 토마토, 닭고기, 소고기, 아황산류, 우유, 땅콩, 밀, 호두, 새우, 고등어, 복숭아, 닭고기, 소고기 등을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식품을 가공한 식품이나 음식점에서는 해당 식품을 표시하도록 지침 되어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는 항생제, 조영제, 진통제, 식품과 같은 약물이나 곤충의 독, 운동, 약물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증상

알레르기는 피부에 두드러기가 나거나 가려움 등의 증상이 있으며, 복통, 설사, 호흡 곤란, 부종, 구토, 기침, 어지러움과 같은 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는 목숨을 위협할 수 있어, 원인 식품이나 알레르기 자극에 노출된 후 단시간 내에 위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빠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 부위별 증상

  • 피부와 점막 증상: 가려움, 입술·혀·목 부종, 두드러기, 붉은 반점
  • 호흡기 증상: 숨이 가쁨, 기침, 산소 부족
  • 심혈관 증상: 혈압 저하, 어지러움
  • 소화기 증상: 복통, 구토

 

식품 알레르기 관리 방법

알레르기는 명확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진단할 수 있지만, 확실한 진단을 위해 아래와 같은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 식품 유발 검사: 의심되는 음식을 섭취한 후 의사가 직접 반응을 살펴 진단
  • 혈액 검사: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항원 항체의 수치를 측정
  • 피부 반응 검사: 피부에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떨어뜨려 반응을 확인

식품 알레르기를 관리하기 위해 본인에게 원인이 되는 식품을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만약 우유 알레르기가 있다면 치즈, 요구르트, 과자, 빵, 아이스크림처럼 우유가 들어간 제품을 피하고, 가공식품 구입 시 해당 식품이 포함되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외식할 때도 메뉴에 유발 성분이 있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갖추어야 합니다.

만약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하면 아래와 같이 응급처리를 해야 합니다.

  1. 해당 원인이 되는 것을 즉시 중단한다.
  2. 환자를 평평한 곳에 눕히고 의식, 맥박, 호흡을 확인한다.
  3. 119에 연락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한다.
  4. 자가주사용 "에피네프린" 주사가 있다면 허벅지 바깥쪽에 근육주사를 한다.
  5. 다리를 올려서 심장과 뇌의 혈액 순환을 유지한다.
  6. 산소가 있는 경우 마스크로 공급한다.
  7. 2차 반응이 올 수 있으므로 응급실로 신속히 이동한다.

응급처치 후에도 2차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니 하루 정도 경과를 관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식품 알레르기 예방관리수칙

 

식품 알레르기는 자라나면서 일반적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우유 알레르기는 5세까지 약 76%, 달걀 알레르기는 7세까지 75%, 밀 알레르기는 5세까지 약 80%, 견과류 알레르기는 대부분 평생 유지되며 약 90% 이상이 유지됩니다.

  1. 알레르기가 확인되면 의사를 통해 원인 식품을 제한해야 합니다.
    • 식품 섭취 전 원인 식품과 교차반응을 일으킬 식품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교차반응: 원인 식품과 성분이 비슷한 다른 식품에서도 증상이 나타나는 것
    • 조리시설을 공유할 경우, 조리 기구에 묻어 있는 소량만으로도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 원인 식품을 만지거나 흡입하지 않도록 합니다.
    • 소아 및 청소년의 불필요한 식품 제한은 발달 및 성장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하여 원인 식품 제한의 정도를 결정합니다.
  2. 식품 알레르기 환자는 갑작스러운 증상에 대비해 응급약을 소지하고 사용법을 숙지합니다.
  3. 꾸준한 진료를 통해 알레르기가 생기는지 확인합니다. 알레르기는 나이에 따라 변화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알레르기의 치료는 원인 식품의 종류, 정도, 나이에 따라 달라지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릅니다. 작은 것부터 꾸준히 실천하면 알레르기 걱정을 줄이고 행복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식품 알레르기 없는 안전한 식사 습관으로 건강한 삶을 누리십시오.

 

알레르기 사진